[골프 뉴스] 카주 오픈 드 프랑스 르 골프 나쇼날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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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9.20.23:01기사입력 2023.09.20.23:41

첫 티타임: 한국시간 21일 오후 2시 50분
코스: 프랑스 생 캉탱 앙 이블린 르 골프 나쇼날
총상금: $325만(약 43억 1,900만 원)
우승 상금: $51만 1,450(약 6억 7,900만 원)
길이: 7,247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김주형(18위), 라이언 폭스(31위), 이민우(45위), 빌리 호셸(49위), 로버트 매킨타이어(55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8타(2022년 귀도 미글리오치), 18홀 62타(2005년 에두아르도 로메로, 2022년 라스무스 호이가드, 2022년 귀도 미글리오치)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그레이엄 스톰, 마르셀 심, 나콜라스 콜사르츠, 귀도 미글리오치

시차: 프랑스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난주 BMW PGA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라이언 폭스(46)
-공동 2위 티럴 해턴(21), 애런 라이(41)
-4위 존 람(9)
-5위 빅토르 호블란(8)
-6위 토미 플릿우드(15)
-공동 7위 로리 맥길로이(8.5), 아담 스콧(46), 캘럼 싱크윈(501)

코스 타입: 파크랜드

디펜딩 챔피언 귀도 미글리오치디펜딩 챔피언 귀도 미글리오치Ross Kinnaird

코스 분석: 르 골프 나쇼날은 유럽에서 가장 잘 정비된 코스이자 까다로운 곳으로 꼽힌다. 본래 이번 대회는 7월의 첫 주에 치러졌지만 2019년부터 가을로 일정이 옮겨졌다. 2020년과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프랑스 오픈으로도 불리는 이번 대회가 이 코스에서 처음 치러진 건 1991년이다. 2002년부터는 꾸준히 이번 대회의 무대로 쓰였다. 2018년엔 라이더컵이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 

페어웨이는 단차가 매우 심하다. 정밀한 티샷이 필요한 이유다. 러프도 대체로 험하고, 워터 해저드도 곳곳에서 선수들의 발목을 잡는다. 

그린은 넓고 공이 굴러가는 속도가 빠르다. 경사가 심한 구간들이 있다. 지난 챔피언 10명 중 5명은 한 자릿수 언더파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자: 귀도 미글리오치가 마지막 날 62타를 몰아치며 대회 내내 선두를 달렸던 라스무스 호이가드를 1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대회 첫날엔 거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바람이 불 전망이다. 금요일엔 빗방울이 다소 약해지겠지만 바람은 여전하겠다. 주말 사이엔 맑고 차분한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전망된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르 골프 나쇼날은 까다로운 코스다. 정확도 높은 티-투-그린 플레이를 요구하고, 샷 방향을 정밀하게 설정하지 않으면 워터 해저드를 맞이할 수도 있다.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 선수들이 주로 좋은 성적을 거둔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 사항: 지난 12명의 챔피언들이 모두 DP 월드투어 우승 경험이 있었다.

고수 스포츠의 카주 오픈 드 프랑스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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