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리뷰] 업셋 성공 농심과 2연속 결승 진출한 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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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Yoo

최종수정 2022.08.24.11:59기사입력 2022.08.24.11:59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이하 LCK CL)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22일,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브이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 경기 결과 농심 레드포스 챌린저스가 T1 챌린저스에, 담원 기아 챌린저스가 DRX 챌린저스에 모두 3-2 승리를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 거함 T1 잡으며 결승 진출한 농심 챌린저스

농심 레드포스는 22일 정규시즌 1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T1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풀세트로 가는 접전 끝 3-2 신승이었다. 농심은 이번 승리로 지난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에서도 결승전 무대를 밟게 됐다.

시즌 막바지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던 원거리 딜러 ‘지우’ 정지우가 이번에도 농심의 승리 주요 공신이었다. 정지우는 드레이븐, 시비르, 아펠리오스를 선택해 상대보다 좋은 성장을 보이며 승리에 일조했다. 

미드 라이너 ‘피에스타’ 안현서, 정글러 ‘실비’ 이승복 역시 5세트 내내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결승 진출을 도왔다. 정규 시즌을 5위로 마무리한 농심이지만, ‘플레이오프의 농심’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2연속 결승 진출을 달성하며 시즌 우승에 단 1경기만을 남겨 놓게 됐다.

한편 이번 시즌 26승 10패를 기록하며 ‘1황’의 모습을 보였던 T1은 최종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Riot Games

2. 언더독의 반란 잠재운 DRX

23일 진행된 담원 기아 챌린저스와 DRX 챌린저스의 경기는 담원 기아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 경기 역시 5세트 접전이 펼쳐지며 플레이오프 1,2라운드 총 4경기가 5세트 접전까지 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앞선 3경기에서 모두 ‘업셋’이 일어난 것과 달리,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담원이 6위 DRX를 잡아내며 언더독의 반란을 잠재웠다. 특히, 미드 라이너 ‘풀배’ 정지훈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지훈은 이날 아리, 사일러스를 선택해 시종일관 적진을 휘저었다.

한편 담원 기아 챌린저스는 코로나19가 팀을 덮치며 ‘풀배’ 정지훈, ‘라헬’ 조민성 두 선수만 오프라인 경기에 참가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26일 열리는 결승전에선 담원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가 지난 스프링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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