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스] 뉴욕 닉스, 우크라이나 16강 주역 슈터 영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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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min Cho

최종수정 2022.09.20.20:00기사입력 2022.09.20.20:00

뉴욕 닉스, 우크라이나 16강 주역 슈터 영입 성공

뉴욕 닉스가 우크라이나 출신의 슈터 스비 미하일룩을 영입했다.

디 애슬레틱은 현지 시각 9월 19일, 닉스와 미하일룩의 계약 내용을 공개했다. 자유계약 선수인 미하일룩은 부분적으로 보장된 1년 계약에 사인했다. 

이번 유로바스켓에서 우크라이나 국가대표로 활약한 미하일룩은, C조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두며 놀라운 이변을 연출한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대회 평균 16득점을 기록하며 대회 기간 동안 다소 부진했던 알렉스 렌을 대신해 확실한 공격 1옵션 역할을 수행했다. 

닉스는 이번 대회에서 절묘한 캐치 앤 슛 능력과 스크리닝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미하일룩에게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영입에 대한 여러 걱정거리도 존재한다. 일단 미하일룩의 최대 약점인 짧은 윙스팬 길이다. 키보다 짧은 팔 길이는 NBA 무대에서, 특히 수비 시 적합하지 않다고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미하일룩은 이미 NBA에서 한번 쓰라린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다. 캔자스 대학을 거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7순위로 LA 레이커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대부분 벤치에 머무르며 한 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로 트레이드됐다. 

그 이후, 미하일룩은 피스톤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활약하며 2019-2020 시즌에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40% 이상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평균 9득점을 올렸다. 

영입이 공식화된 이후 여러 팬들과 현지 전문가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새 시즌에 미하일룩이 팀에 제대로 녹아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로바스켓 – 스페인, 결승에서 프랑스 꺾고 네 번째 우승 달성

스페인이 유로바스켓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현지 시각 9월 18일, 베를린 유로바스켓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 마지막 버저가 울린 시점, 최종 점수는 88-76 이었다. 

유로바스켓 우승팀 스페인유로바스켓 우승팀 스페인SOPA Images

이번 우승을 통해 스페인은 네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5년 이후 7년 만에 정상에 오르게 됐다. 게다가 2011년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승리를 거둔 이후 또 한번 중요한 결승전에서 승리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후안초 에르난고메스다. 후안초는 27득점 5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2쿼터에 3점슛 여섯 방을 연속으로 터뜨리는 등 날카로운 슛 감각을 자랑하기도 했다.

게다가 그의 형인 윌리 에르난고메스 역시 14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특히 골밑에서 상대 센터인 루디 고베어를 철저하게 마크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프랑스의 경우, 에반 포니에가 23점, 토마스 후에르텔이 16점을 득점했지만, 역시 고베어의 포스트업 시도가 빈번히 막히면서 공격에서 탄력받지 못했다. 

결승이 끝난 후 대회가 선정한 대회 베스트 5에는 독일의 포인트가드 데니스 슈뢰더, 스페인의 슈팅가드 로렌조 브라운, 그리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 스페인의 포워드 윌리 에르난고메스, 그리고 센터에 프랑스의 루디 고베어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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