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스] 댈러스 클레베르의 버저비팅 3점 슛과 함께 결정적 승리

undefined

Dami Kang

최종수정 2023.03.18.18:39기사입력 2023.03.18.18:39

18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댈러스가 맥시 크레베르의 버저비팅 3점 슟과 함께 LA레이커스에 111-110의 단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LA레이커스는 트레이드 일정 마감 직전에 로스터를 재구성한 이후로도 계속해서 부진한 성적을 보였고, 르브론 제임스가 장기간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LA레이커스는 토요일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초반 리드를 내어줬지만, 홈 경기의 이점을 취하며 4쿼터 중반까지 댈러스를 몰아세웠다.

이날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했는데, 서부 컨퍼런스에서의 치열한 순위 싸움과 플레이오프 진출권까지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것은 순식간에 뒤집어졌다.

레이커스가 4쿼터 중반에 댈러스를 추월하고 LA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브스가 6.7초 동안 자유투 2개를 넣으며 댈러스에게는 단 한 번만의 기회가 남은 상황이었다. 댈러스의 선수들은 이날 38득점과 3점 슟 23번의 슈팅 중 14번을 성공한 카이리 어빙에게 그 기회를 넘겼다. 

그러나 곧이어 어빙은 레이커스의 케냔 가브리엘과 데니스 스코로더에게 가로막혔고 크레베르에게 양손 패스 하기 위한 틈을 노렸다.

마지막 버저가 울린 후 1초도 채 안 되어 패스가 크레베르에 닿았고, 원 밖에서 대기하던 그는 곧바로 골대를 향해 3점 슟을 날리며 결정골을 올렸다. 

크레베르는 공이 무사히 골망을 통과해 떨어지는 것을 지켜본 뒤 뒤로 돌아서서 주먹을 들어 올렸고, 그의 팀 선수들을 그를 향해 환호하며 달려가 그를 끌어안았다.

댈러스의 맥시 클레베르와 환호하는 선수단댈러스의 맥시 클레베르와 환호하는 선수단Kevork Djansezian

아쉽게 패한 레이커스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과 함께 이 상황을 지켜보았고 중요한 경기의 승리를 내어주고 말았다.

크레베르의 마지막 결정적인 골은 2점 차 패배를 순식간의 1점 차 승리로 뒤집었다. 그들은 플레이오프 진출 탈락의 갈림길에 선 상황에서 승리하며 또 한 번의 시간을 벌었고 현재 70경기 36승 35패로 서부 팀 순위 6위에 올라서 있다. 

골든스테이트도 0.507%로 댈러스와 같은 승률을 기록하며 7위에 위치하고 있다.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는 올 시즌 57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3득점 8어시스트 8.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NBA 개인별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카이리 어빙도 52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7.4득점 5.6어시스트 5.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7위를 기록했다.

크레베르 또한 토요일 오전 버저비팅 3점 슟을 올리며 팀에게 결정적인 승리를 안겨줬고, 댈러스는 전처럼 한 명의 리더가 팀을 이끌어가기보단 구성원 모두가 호흡을 맞춰 리듬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댈러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더욱더 유력해진 가운데 오는 화요일 홈팀 멤피스를 상대로 펼쳐지는 경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