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프리뷰]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미리보기

추천 베팅 옵션
-아타야 티티쿨(9)
-고진영(10)

한국시간 1일 밤 10시 15분 미국 뉴저지주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이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 신설된 토너먼트로 한국 선수 14명이 출전한다.

도전장을 낸 각국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최근 시즌 2승을 거두며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한 고진영을 비롯해 3위 리디아 고(미국), 4위이자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자인 릴리아 부(미국), 5위 이민지(호주) 등이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파자리 아난나루칸(태국)이나 준우승을 차지한 후루에 아야카(일본) 등도 잔디를 밟는다.

그런가 하면 이번 대회는 보름 만에 열리는 LPGA 투어 스트로크플레이 경기다. 한층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고수 스포츠가 추천하는 최고의 베팅 옵션

아타야 티티쿨

물론 아난나루칸이나 후루에,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등 매치플레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최저 배당률 그룹에서 버티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매치플레이를 치른 직후 미국의 끝과 끝, 네바다주에서 뉴저지주까지 이동한 상황이다.

선수들이 느낄 피로도를 고려하면 조금 다른 선택지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아타야 티티쿨(태국)은 그런 점에서 최적의 베팅 옵션이다.

아타야 티티쿨아타야 티티쿨Orlando Ramirez

티티쿨은 지난 시즌 루키로 LPGA 무대에 정식 데뷔해 신인왕까지 거머쥐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5월 중순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선 공동 5위에 올랐고, 지난 4월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선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를 포함해 올 시즌 벌써 다섯 차례 톱10 진입을 이뤄내며 일관성 있는 기량을 자랑했다. 티티쿨은 어느덧 ‘안정지향형’ 도박사들의 레귤러 베팅 옵션으로 자리 잡은 듯하다.

이어서 추천하는 베팅 옵션

고진영

고진영 역시 매치플레이를 건너뛰며 호흡을 정비한 선수들 중 하나다. 그는 직전 치른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13언더파로 우승했다. 지난 3월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17언더파로 시즌 첫 승을 거둔 상황이었다. 이를 포함해 이번 시즌 다섯 차례 톱10 진입을 달성했다.

고진영고진영Orlando Ramirez

스탯도 고루 안정적이다. 고진영의 올해 그린 적중률(GIR)은 LPGA 투어 전체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드라이버샷 정확도는 81.12%를 기록했다. 

자신감까지 되찾은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를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